박유천 팬클럽, 데뷔 10주년 기념 불우이웃에 연탄 2만장 나눠

박유천 팬클럽, 데뷔 10주년 기념 불우이웃에 연탄 2만장 나눠

기사승인 2013-12-23 10:17:00

[쿠키 연예] 가수 겸 배우 박유천(27)의 팬클럽이 추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 2만장을 기부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3일 “박유천의 누나·이모 팬카페인 ‘블레싱 유천’이 26일 데뷔 10년을 맞는 박유천을 축하하기 위해 2만장의 연탄을 서울 연탄은행에 기부하고 함께 나르기 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그간 인천시 계양구에 박유천 벚꽃길, 전남 신안군 장산면 섬마을에 박유천 도서관을 만들며 활발한 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팬카페 회원들은 지난 21일 서울 상계동 일대에서 차량이 들어갈 수 없는 골목길에 길게 늘어서 연탄을 한 장씩 전달했다.


박유천은 봉준호 감독이 제작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해무’에 동식 역으로 캐스팅 돼 촬영 중이다. 또 SBS 드라마 ‘쓰리데이즈’에도 출연을 확정지었다. 드라마 ‘싸인’ ‘유령’의 김은희 작가와 ‘뿌리깊은 나무’를 연출한 신경수 PD가 손을 잡은 드라마로 내년 2월에 방영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
김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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