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도 엑소 열풍’ 슈퍼주니어-M, 엑소 중국 음악 시상식서 나란히 수상 쾌거

‘중국도 엑소 열풍’ 슈퍼주니어-M, 엑소 중국 음악 시상식서 나란히 수상 쾌거

기사승인 2013-12-23 14:50:01


[쿠키 연예] 슈퍼주니어-M과 엑소(EXO)가 중국 음악 시상식 ‘바이두 페이디엔 시상식’에서 음악 부문 주요 수상자로 선정됐다.

22일 오후 6시30분 (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우커송 체육관 M-공간에서 열린 제7회 ‘바이두 페이디엔 시상식’에서 슈퍼주니어-M은 음악 부문 최고상인 ‘2013 바이두 최고 그룹상’을, 엑소는 ‘2013 바이두 인기 그룹상’을 받아 아시아 전역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확인케 했다.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 ‘바이두’가 주최하는 ‘바이두 페이디엔 시상식’은 네티즌들이 지난 1년간 검색한 데이터 통계를 분석해 음악, TV, 영화 및 드라마 등 총 26개 부문을 나눠 시상했다. 이 날 시상식에는 성룡, 판빙빙, 오기륭, 류시시 등 유명 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2013 바이두 최고 그룹상’을 받은 슈퍼주니어-M은 “팬들의 지지가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 내년에 나오는 새 앨범 역시 모두가 좋아했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2013 바이두 인기 그룹상’을 수상한 엑소는 “노래 ‘12월의 기적’처럼 우리 곁에 팬들이 있는 것이 최고의 기적이다. 앞으로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슈퍼주니어-M은 올해 1월 발표해 인기를 얻은 ‘브레이크 다운(Breakdown)’과 ‘고(GO)’를, 엑소는 히트곡인 ‘늑대와 미녀’ ‘으르렁’을 선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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