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가수 김준수(26)가 연말 콘서트에서 뮤지컬 배우 김소현(38)을 초청해 듀엣 무대를 가진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5일 “김준수가 연말 콘서트 ‘2013 시아 발라드&뮤지컬 콘서트 위드 오케스트라 2(XIA Ballad & 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 vol.2)’에서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엘리자벳 9월 공연 이후 3개월 만에 한 무대에 선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7월 뮤지컬 ‘엘리자벳’을 통해 ‘엘리자벳’과 ‘죽음’역으로 완벽한 호흡을 보였다.
김준수와 김소현은 이번 무대에서 ‘사랑하면 서로를 알 수가 있어’ ‘스치다’ 등을 함께 부를 예정이다. 또 김소현은 ‘엘리자벳’의 대표곡 ‘나는 나만의 것’을 선보인다. 오는 30~31일 서울 잠실동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하루에 6500석씩 이틀간 총 1만3000여석이 티켓 오픈 15분 만에 전석 매진 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