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가수 서인국(26)의 ‘한복 여장’ 사진이 공개 돼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한 온라인게시판에는 ‘서인국! 한복 입고 국악소녀 송소희 빙의?’란 제목으로 두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 오는 28일과 29일 열리는 서인국의 첫 단독콘서트 ‘서프라인국’에서 선보일 영상촬영 중 현장 스태프에 의해 포착된 것으로 보인다. 서인국은 국악소녀 ‘송소희’로 변신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사진 속 서인국은 한복에 쪽진 머리 가발까지 쓰고 고운 한복 자태를 뽐내고 있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26일 “서인국은 국악소녀 송소희는 물론 뮤지션 버벌진트의 모습까지 완벽하게 패러디 했다”며 “공연장을 찾은 팬 분들이 이영상을 본다면 그간 무대에서 보지 못했던 서인국의 색다른 모습에 깜짝 놀라실 것”이라고 전했다.

서인국의 첫 단독 콘서트 ‘서프라인국’은 오는 28!29일, 서울 대현동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다. 게스트로는 28일 지아와 빅스, 29일 린이 출연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