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체 ‘글로벌 인천’, 연수구에서 6년째 연말 어르신 초청 행사 성료

봉사단체 ‘글로벌 인천’, 연수구에서 6년째 연말 어르신 초청 행사 성료

기사승인 2013-12-29 19:51:00

[쿠키 사회] “시민사회와 함께 지역내 어르신 200여명을 초청해 식사도 제공하고, 선물도 드리면서 연말 훈훈한 6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했습니다.”


인천지역사회 봉사단체인 글로벌인천 최인걸 회장(㈜유신 감리본부장)은 29일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계속 실천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단체는 28일 인천시 연수구 연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2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제7회 어르신초청 송년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한토목학회(회장 심종성), 대건고등학교, 힘찬병원, 모두병원 등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고남석 연수구청장과 새누리당 황우여의원실의 지역구 담당 박광익 보좌관이 참석하는 등 정관계의 관심도 컸다.

박기주 연수구의회의장, 재갈원영 시의원, 이인자 연수구 구의원, 고기태 대한노인회 연수지회장, 연재영 연수1차 경로당 회장도 참석해 뜻을 같이 했다.


최인걸 글로벌인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인천은 회원들이 모은 회비로 6년째 어르신 송년잔치를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효 사상을 정착시키고 인천사회발전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유상균 글로벌인천조직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산울 음높이 어린이집 어린이들의 부채춤과 트로트 가수 한향남의 재능기부 축하공연에 이어 어르신들에게 글로벌인천 회원들이 마련한 음식과 모두병원 등 후원사들이 제공한 찜질팩과 고무장갑 등의 선물을 제공했다.

인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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