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매출액 1위뿐 아니라 모든 부문 업계 1위 목표

유한양행, 매출액 1위뿐 아니라 모든 부문 업계 1위 목표

기사승인 2014-01-02 11:47:00

2014년 시무식 개최 및 정기인사 단행

[쿠키 건강] 유한양행은 2일 본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시무식을 갖고 매출 1조원 달성이라는 새로운 역사 창조에 한걸음을 내디뎠다.

유한양행은 올 해의 경영슬로건을 ‘매출액 1위뿐만 아니라 모든 부문에서 업계 1위를 할 수 있도록 새롭게 변화하해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자’는 의미에서 ‘일등 유한, 새 역사 창조’로 정했다.

또한 경영슬로건 달성을 위한 ▲부문별 목표 책임 달성 ▲성과창출 R&D ▲지속성장 기반 구축 ▲실천적 사고와 행동을 4대 경영지표로 수립했다.

김윤섭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주요 품목의 성장에 힘입어 업계 매출 1위에 올라서는 쾌거를 이뤘으며, 그 외에도 노사 상생의 공로로 인해 금탑훈장을 수훈했고, 1억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며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 후 “올해는 회사 창립 88주년이 되며, 업계 최초로 매출 1조원을 돌파하고, 1위 자리를 더욱 굳건히 다지는 새 역사를 창조하자”고 강조했다.

시무식에 이어 유한양행의 임직원들은 신년 하례식을 통해 새해 인사를 나누며 서로를 격려한 후, 갑오년의 첫 날을 힘차게 출발했다.

한편 유한양행은 1월 1일부로 376명의 정기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승진 인사는 아래와 같다.

◇이사: 이병철, 김재훈, 유재천, 김용찬, 임명옥, 이태화, 김유승, 김종균, 오상호, 김우원 등 총 10명

◇부장: 박찬환, 김종춘, 양근석, 이종범, 최익수, 신승도, 명노일, 임의규, 신동국, 조성창, 홍현동, 정연수, 이재민, 공병준, 최수환, 최승철, 강대식, 이영주,박융식, 박유회, 송무영, 구자혁, 박상선
등 총 23명

◇차장: 김병수 외 33명

◇과장: 최경민 외 69명

◇대리: 이재성 외 148명

◇주임: 박정혁 외 74명 등 총 376명 승진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이영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