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유유제약은 2014년 1월6일부로 단행한 임원 인사에서 유원상(41, 사진) 상무이사를 영업 및 마케팅 총괄 부사장으로 승진 임명한다고 밝혔다.
1974년생인 유 부사장은 미국 트리니티(Trinity) College 경제학 및 Columbia University MBA를 졸업한 후 2004년 뉴욕 노바티스(Novartis) 제약회사 영업사원으로 입문해 싱가폴 노바티스(Novartis)Training Manager를 거쳐 2008년 유유제약 상무이사로
입사했다.
제약업계 최초로 멍 연고 ‘베노플러스’에 빅데이터를 활용해 매출을 전년 대비 50%까지 끌어올린 업무성과를 인정받았다.
앞으로 유 부사장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폴, 필리핀, 태국 등 동남아시아 5개국 현지에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유통회사 설립을 이끌며 글로벌 사업분야로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그 외에 영업지원부 하백진 부장, 재경부 박노용 부장, 감사실 안성철 부장, 인사부 이영홍 부장이 각각 이사로 승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