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변호인’ 800만 관객 돌파…‘7번방’ ‘아바타’보다 6일 빨라

영화 ‘변호인’ 800만 관객 돌파…‘7번방’ ‘아바타’보다 6일 빨라

기사승인 2014-01-07 09:52:01

[쿠키 문화] 영화 ‘변호인’이 개봉 19일 만에 800만 관객을 넘어섰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변호인’은 전날인 6일 16만5788명(매출액 점유율 43.7%)의 관객을 끌어모으면서 누적관객 802만5851명을 기록했다.

이는 800만 기준으로 우리나라 영화 중 박스오피스 1위인 ‘7번방의 선물’과 국내 개봉 역대 최고 흥행작인 ‘아바타’보다 6일 빠른 속도다. 두 영화는 각각 최종 관객수 1281만 명, 1362만 명을 기록했다.

배급사 측은 개봉 3주가 지났어도 여전히 40%대의 매출액 점유율을 올리는 점에 비춰 늦어도 오는 20일 전후로 10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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