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영화평론가 허지웅(35)씨가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밝힌 “통일은 대박이다”라는 발언에 대해 “새로 나온 트로트 곡 제목인 줄 알았다”라고 7일 밝혔다.
허씨는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통일은 대박이라니”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6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취임 이후 처음 가진 신년 기자회견에서 “국민 중에는 통일 비용이 많이 드는데 굳이 통일을 할 필요가 있겠는가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는 기자의 질문을 받고 “저는 한마디로 통일은 대박이라고 생각한다”며 “한반도 통일은 우리 경제가 대도약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허지웅은 현재 JTBC ‘썰전’, ‘마녀사냥’에 출연하며 주가를 높이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