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무지개’ 정일우-유이, 실제 방불케한 키스신으로 촬영현장 달궈

‘황금무지개’ 정일우-유이, 실제 방불케한 키스신으로 촬영현장 달궈

기사승인 2014-01-09 09:44:00

[쿠키 연예] MBC 주말 특별기획드라마 ‘황금무지개’의 정일우(26·도영 역)와 유이(25·백원 역)가 키스신을 촬영한 장면이 공개됐다.

9일 MBC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경기도 분당의 한 카페 인근에서 극중 서로의 본심을 알지 못하고 다투는 장면을 찍었다. 서로를 향해 오가던 고성은 유이가 “왜 자꾸 미안하게 만드냐고”라는 대사를 한 후 입맞춤을 이어가면서 분위기가 급 반전됐다.

유이의 입맞춤을 받은 정일우는 격렬한 키스로 이어갔고 실제 상황을 연상시키는 키스 연기에 지나가던 행인과 스태프들은 긴장을 풀지 못했다는 후문.

지난 방송분에선 차예련(28·천원 역) 때문에 이들이 서로의 마음을 오해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차예련이 황금수산을 차지하기 위해 황금수산의 사라진 손녀 하빈 행세를 할 것을 암시하면서 극중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 ‘황금무지개’는 매주 토·일요일 밤 9시55분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
김미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