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아이돌 그룹 빅스(VIXX·멤버 레오, 홍빈, 엔, 켄, 라비, 혁)가 팬사인회를 통해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9일 빅스의 소속사인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4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후속곡 ‘태어나줘서 고마워’ 활동기념 팬사인회를 가졌다.
이날 사인회에서 빅스는 강렬한 메이크업을 벗고 수수한 20대의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사인을 받을 수 있는 당첨자 이외에도 이들을 보기 위해 수천명의 팬들이 모여 행사장 일대가 마비됐다고.
빅스는 “추운데도 많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빅스는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저주인형'에 이어 후속곡 ‘태어나줘서 고마워’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