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국의 미군 주둔비용 9200억원으로 결정, 지난해보다 500억여원 늘어

[속보] 한국의 미군 주둔비용 9200억원으로 결정, 지난해보다 500억여원 늘어

기사승인 2014-01-12 10:46:01
[쿠키 정치] 올해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은 9200억원으로 결정됐다. 지난해보다 500억원 이상 증액된 것이다.

외교부는 12일 한미 양국이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최종 타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타결된 방위비 분담금은 2018년까지 5년간 적용되며 국회 비준을 거쳐야 최종 확정된다.

한국 정부가 세계 최강 미국 군대의 한반도 주둔을 위해 지난해 8695억원보다 연간 분담금이 500억원 이상 증액된 것인 만큼 국회 논의과정에서 진통도 예상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우성규 기자 mainport@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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