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KBS N 스포츠의 정인영 아나운서가 표지를 장식한 남성월간지 맥심이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 수려한 외모와 S라인 몸매로 남심을 사로잡고 있는 정 아나운서의 인기가 입증된 셈이다.
맥심 측은 11일 정 아나운서 표지의 1월호가 5대 인터넷 서점 및 오프라인 대형 서점 대부분에서 품절됐다고 밝혔다. 맥심의 관계자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발행부수 전량이 품절된 적은 이번 정인영 아나운서의 1월호를 포함하여 딱 두 번뿐”이라고 밝혔다. 첫 번째 품절은 표지모델 펑크로 맥심의 담당 에디터가 직접 뒤태 표지 모델로 나서 세간의 이슈가 되었던 2012년 5월호였다.
맥심 화보에서 정 아나운서는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미니 원피스를 입고 S라인을 자랑하고 있다. 한때 포토샵 몸매 보정 의혹이 일기도 했지만 화보 촬영을 담당했던 맥심 측은 “정인영 아나운서를 실제로 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사진에 조금의 왜곡도 없다는 걸 잘 알 것”이라며 의혹을 일축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승주 기자 sjha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