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지난 10일 북미 지역에서 개봉한 영화 ‘용의자’에 대한 현지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일간지 로스앤젤레스타임스는 “차량 추격신이 포함된 훌륭한 장면들은 놀라울 정도로 탁월하다”고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도 “액션 영화 팬이라면 누구나 만족할만한 작품”이라고 평했다.
영화 전문지 스크린데일리도 “폭발적이고 몰입도 높은 액션, 007시리즈를 위협할 만한 스타일을 자랑한다”고 적었다. 뉴욕타임스는 “이 작품이 다루는 사회적, 개인적 문제의 논리는 기대 이상의 울림을 전할 것”이라는 호평을 내놨다.
미국의 유명한 영화 평점 사이트인 로튼토마토에서는 현재 토마토미터 83%를 기록하고 있다. 토마토미터는 영화에 대한 호평을 내린 비평가의 비율로 10점 만점에서 6점 이상과 5점 이하로 호불호를 나눈다. 현재까지 6명 중 5명이 신선하다고 호평했다.
리얼 액션을 선보인 공유 주연의 ‘용의자’는 지난달 24일 개봉해 14일 현재 누적 관객 수 376만5000명을 기록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승주 기자 sjha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