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는 16일 손석희(58) 앵커가 진행하는 JTBC 뉴스9의 지난달 19일 통합진보당 해산 심판 청구 관련 보도가 방송심의규정 제9조(공정성)와 제14조(객관성)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해당 프로그램의 관계자에 대한 징계 및 경고‘ 제재 조치를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방통위는 이 방송에서 정부 조치에 반대하는 인사들의 의견만 전하고 해산 심판 청구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조작했다는 민원을 심사한 뒤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현우 김철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