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철도 1호선 전동차서 연기…승객 60여명 대피

부산도시철도 1호선 전동차서 연기…승객 60여명 대피

기사승인 2014-01-20 10:56:00
[쿠키 사회] 20일 오전 8시10분쯤 부산 토성동 부산도시철도 1호선 토성역에서 신평행 1031열차의 6호차 하부에 연기가 발생해 승객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기관사는 열차 하부에서 연기가 나자 전력공급을 차단하고 승객 60여명을 하차시켰다.

다행히 연기가 많이 발생하지 않아 인명피해와 혼란은 없었으나 열차운행이 3분간 지연됐다.

부산교통공사는 열차 하부의 냉각장치 송풍기 모터에서 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열차를 신평차량기지로 옮겨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윤봉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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