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홀릭' 지선,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25일 결혼

‘러브홀릭' 지선,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25일 결혼

기사승인 2014-01-20 13:06:00

[쿠키 연예] 과거 밴드 러브홀릭에서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사랑받은 가수 지선이 승마 선수로 활동 중인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0일 “지선이 교제 중인 일반인 남자친구와 25일 인천 라마다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예비 신랑은 지선과 동갑으로 승마선수 겸 코치로 활동 중이다. 결혼식에선 지선과 친분이 있던 가수 양파와 알렉스가 듀엣으로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지선은 2003~2007년 밴드 러브홀릭에서 보컬을 맡으며 ‘러브홀릭’ ‘화분’ ‘인형의 꿈’ 등을 히트시켰다. 2009년엔 솔로 음반을 발표하기도 했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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