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보증수표’ 공유, 광고까지 접수…가구 브랜드 모델 낙점

‘흥행 보증수표’ 공유, 광고까지 접수…가구 브랜드 모델 낙점

기사승인 2014-01-20 16:55:01

[쿠키 연예] 배우 공유(본명 공지철·35)가 가구 브랜드 ‘일룸’(iloom)의 광고 모델로 나선다.

20일 일룸 관계자는 보도 자료를 통해 “다양한 작품에 도전하고 관객에게 신뢰감을 주는 배우 공유는 일룸의 광고 모델로 손색이 없다”면서 “소비자에게 신뢰감과 브랜드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는데 있어 공유의 이미지가 제격”이라는 모델 발탁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일룸’ 광고에서는 공유의 섬세한 감정 연기가 단연 돋보인다. 그동안 영화에서 보여준 남성적인 이미지와는 다르게 부드러운 미소와 온화한 카리스마를 보여줄 것이라는 전언이다.

공유는 2011년 화제작 ‘도가니’에 출연해 무게감 있는 연기로 연기력을 재조명받았다. 또한 19일을 기점으로 4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용의자’에서는 남한으로 망명한 북한 최정예 특수요원 지동철 역을 맡아 열연했다.

출연작들의 연이은 흥행에 힘입어 공유를 향한 광고계의 러브콜도 이어지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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