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이휘경 역 박해진, 오는 4월 SBS 월화극 ‘닥터 이방인’도 출연 확정

‘별그대’ 이휘경 역 박해진, 오는 4월 SBS 월화극 ‘닥터 이방인’도 출연 확정

기사승인 2014-01-21 09:28:01

[쿠키 연예]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재벌 2세 이휘경 역을 연기하고 있는 배우 박해진(30)이 오는 4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 드라마 ‘닥터 이방인’에 출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는 21일 “박해진이 ‘닥터 이방인’의 한재준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한재준 역은 30대 중반의 하버드 대학병원 부교수 출신 천재 흉부외과 의사다. 하버드 교수 자리를 박차고 동우대학병원으로 온 비밀을 간직한 인물로 박해진이 처음 출연하는 정통 메디컬 드라마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높인다.

박해진은 “진혁 감독과 작품을 함께 하게 돼 영광이고 가슴 떨린다”면서 “‘닥터 이방인’을 통해 숨겨놨던 모습들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SBS 새 월화 드라마 ‘닥터 이방인’은 탈북 의사가 한국 최고의 병원에 근무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찬란한 유산’ ‘검사 프린세스’ ‘시티헌터’ ‘주군의 태양’ 등을 연출한 진혁 감독과 ‘한성별곡-正’ ‘바람의 나라’를 집필한 박진우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
김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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