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와 하원미(32)씨 부부가 여성잡지의 표지를 장식했다.
추신수와 하씨는 오는 22일 발매 예정인 여성잡지 우먼센스 2월호에서 세 자녀와 함께 등장한다. 추신수가 이번 화보촬영을 결정한 이유는 3년 전 소희양을 가진 뒤 가족사진을 촬영하지 못한 점을 안타깝게 생각해왔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21일 인터넷을 중심으로 공개된 화보에는 추신수와 하씨가 정장을 입고 세련미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하씨와 세 자녀는 모델이나 배우처럼 멋있는 자세를 취해 사진작가를 놀라게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씨는 잡지를 통해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거액의 계약을 맺으면서 벌어진 뒷이야기와 미국 생활, 자녀 교육, 스타플레이어 남편을 내조하는 방법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