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현대약품은 21일 현대약품 합천공장에서 김영학 사장과 생산본부 임직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품질불량 제로화 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품질불량 제로화 도전 선포식은 안전한 식음료를 제조하는 현대약품의 기업문화를 알리고, 품질 및 안전성 확보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 현대약품 직원들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위해이물, 혐오성이물, 미생물오염을 3대 위협 불순물로 지정, 2014년에도 이물 제로화를 이어가기 위해 기존 관리 시스템을 강화하는 등 합천 공장 내 생산 제품의 안전성을 지속 유지할 것을 선언했다.
현대약품 합천공장은 국내 청량음료 병 라인 제조업체로는 첫 번째로 ‘위해관리중점요소기준’(HACCP)을 인증 받은 생산라인으로, 제품 생산의 모든 단계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위해 요소를 과학적 근거에 따라 단계별로 찾아내 제거하는 현대약품 식음료 제품의 주력 생산 공장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우리는 제약기업으로서 소비자의 건강을 위협하는 모든 잠재적 위해 요소를 제품 생산 과정에서 제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소비자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현대약품의 모든 임직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안전한 식품을 생산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