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더 클래식 500의 자원봉사단이 설 명절을 맞아 ‘설맞이 사랑의 쌀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불우이웃 돕기 행사는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 회원들이 자양3동 주민센터를 방문, 10㎏ 쌀 100포를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쌀은 지역 거주 기초수급자 및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나눌 예정이다.

2011년 발족된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은 어린이를 위한 의료비 후원, 장학금과 생필품 지원, 해외 자원봉사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선엽 자원봉사단 지원팀장은 “주민들이 명절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뜻으로 이번 ‘사랑의 쌀 전달’ 행사를 준비했다”며 “더 클래식 500은 앞으로도 ‘노블리스 오블리제 실천’ 이라는 사명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할 것이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진환 기자 goldenbat@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