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경제] MG손해보험이 설 명절을 앞두고 발달장애인과 함께 ‘사랑의 만두빚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4일 김상성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30여 명은 서울 영등포구 ‘꿈더하기 지원센터’를 찾아 지적, 자폐성 장애를 겪고 있는 발달장애인과 1:1로 짝을 이뤄 함께 만두를 빚고, 설 대표음식 떡국으로 식사를 하며 명절문화를 체험했다.
또 풍선아트 배우기와 마술공연을 준비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행사가 끝난 후에는 참가자들이 가정에서 가족과 체험활동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함께 빚은 만두에 봉사자들이 만든 만두를 더해 명절선물로 전달했다.
김상성 대표이사는 “천사들이 빚어낸 만두에 각자의 개성이 담겨있어 감탄했다”며 “이번설은 꿈더하기 지원센터 가족, MG손해보험 봉사자 모두에게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명절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G손해보험은 지난 해 5월 출범 이래 사랑의 연탄배달, 쌀나눔, 헌혈행사 등 지역사회 이웃에게 보탬이 되는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국 기자 jkkim@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