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부터 귀경길 정체..오후 4~5시 정점

오전 10시부터 귀경길 정체..오후 4~5시 정점

기사승인 2014-02-02 10:05:00
[쿠키 사회] 설 연휴 마지막 날이자 일요일인 2일 귀경객과 나들이 차량이 본격적으로 몰리는 오전 10시부터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귀경길(승용차·요금소 기준) 소요시간은 부산→서울 4시간30분, 대전→서울 2시간, 광주→서울 3시간 10분, 목포→서서울 3시간50분, 대구→서울 3시간30분, 울산→서울 4시간30분, 강릉→서울 2시간20분 등으로 예상된다.

서울 출발의 경우 목적지별 예상 소요시간은 부산 4시간 20분, 대구 3시간 30분, 목포 3시간 30분, 대전 1시간 30분, 광주 3시간, 울산 4시간 30분, 강릉 2시간 20분 등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서울로 돌아오는 차량이 37만대, 서울에서 나가는 차량이 31만대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오전 10시부터 귀경길 정체가 시작된 뒤 차량이 계속 늘어 오후 4∼5시 정점을 찍었다가 저녁 무렵 차츰 풀릴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경부선이나 서해안선 등 일부 구간은 자정까지 정체가 이어지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승주 기자 sjhan@kmib.co.kr
한승주 기자
sjhan@kmib.co.kr
한승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