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호프만은 아파트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은 46세. 경찰은 호프만이 약물 과다복용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호프만은 평소 약물 남용을 극복하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밝혀왔다.
호프만은 2005년 영화 ‘카포티’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012년에는 영화 ‘마스터’로 베니스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차지했다. 최근에는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헝거게임’ 시리즈에 출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