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이휘경 역을 연기하는 배우 박해진(31)이 설을 맞아 현장 스태프에게 ‘간식차’를 선물한 사진이 공개됐다.
3일 박해진의 소속사인 더블유앤컴퍼니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박해진은 촬영장에 직접 떡볶이, 오뎅, 치킨 등을 나눠주는 ‘간식차’를 선물했다. ‘별에서 온 떡볶이 휘경이가 쏜다’라는 플래카드가 걸린 간식차에서 그는 직접 케첩을 뿌려주는 서비스도 선보였다. 또 박해진은 중국과 한국에 있는 자신의 소속사 직원들에게도 손수 고른 신발과 점퍼 등을 손편지와 함께 전달했다.
박해진은 ‘별그대’ 종영 후 오는 4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에도 출연을 확정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