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 ‘로보캅’, 블랙 수트 입다…진화해 돌아온 액션 블록버스터

은빛 ‘로보캅’, 블랙 수트 입다…진화해 돌아온 액션 블록버스터

기사승인 2014-02-03 15:18:01

[쿠키 연예]블록버스터 영화 ‘로보캅’(감독 호세 파딜라)이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1987년 개봉 후 27년이 지난 지금까지 로보캅의 오리지널 컬러는 ‘실버(은색)’였다. 여기서 한층 진화한 2014년 로보캅은 블랙(검정색) 수트 차림의 새 옷을 입어 관객들의 눈길을 끈다.

로보캅에 등장하는 첫 번째 수트는 오리지널 버전의 실버 컬러를 그대로 유지했다. 최첨단 무기가 장착된 묵직한 비주얼과 친숙한 컬러로 관객들에게 진한 향수와 반가움을 자아낸다.

이어 한층 세련되고 날렵해진 디자인의 블랙 수트가 새롭게 등장한다. 완벽한 히어로로 거듭난 로보캅의 강력한 진화를 드러내 기대감을 높였다. 이 하이테크 수트는 ‘아이언맨’ ‘리얼스틸’ ‘퍼시픽 림’ 등 다양한 블록버스터 영화를 담당해온 특수효과팀 ‘레가시 이펙츠(Legacy Effects)’가 합류해 기능성과 비주얼을 개선해 만들었다.

영화 ‘로보캅’은 새로운 수트와 업그레이드 된 최첨단 무기로 오는 13일 국내 관객을 찾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