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유노윤호(본명 정윤호·28)가 같은 그룹 멤버 최강창민(본명 심창민·26)의 KBS 예능 ‘우리 동네 예체능’ 경기 현장을 방문했다.
4일 KBS가 공개한 사진속에 유노윤호는 경기장 응원석에 앉아 진지한 모습으로 ‘예체능’ 농구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유노윤호는 이 자리에서 “동방신기를 하면서 창민이가 그렇게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은 처음 봤다”며 “심지어 창민이가 우는 거 처음 봤다.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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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유노윤호의 방문은 사전 계획 없이 이뤄졌다”면서 “경기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은 채 최강창민을 응원해준 유노윤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최강창민이 유노윤호의 힘찬 기운을 듬뿍 받아 경기를 잘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유노윤호가 응원한 ‘예체능’ 농구편 마지막 경기는 4일 밤 11시20분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