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라마다송도 호텔이 이색 결혼식 공간 ‘신의 정원’ 웨딩홀을 개관한다고 4일 밝혔다.

‘신의 정원’ 홀은 ‘정통 유럽식 야외 오페라하우스 웨딩홀’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오는 3월 1일 첫 예식을 예정하고 있다. 웨딩홀에는 돔 형식의 천장과 크리스털 샹들리에, 대리석 외벽 등이 설치돼 고풍스러움과 우아함이 강조됐다. 하객을 위한 맞춤형 공간으로 조성된 야외 가든 로비는
호텔 셰프가 직접 시연하는 뷔페식 피로연 메뉴를 곁들였다.

이은주 라마다송도호텔 실장은 “신의 정원이 홀 안에서 울려 퍼지는 클래식 음악과 웨딩 전시물이 하모니를 이뤄 인천에서 그동안 보지 못했던 최고급 웨딩이 연출될 것”이라며 “다빈치홀과 뮤지컬&이벤트 웨딩 르느와르홀로 인천은 물론 수도권 내 고객들에게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말했다(문의: 032-830-2000).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진환 기자 goldenbat@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