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넘 이엑스플러스는 다케다제약이 1954년 최초로 발매한 비타민 B1 종합영양제인 아리나민과 주성분이 동일하다. 이 외에도 비타민 B6, B12, 비타민 E와 감마올리자놀을 배합해 혈액순환 개선 효과가 있다.
액티넘 이엑스플러스가 국내에서 획득한 적응증은 오십견, 요통, 어깨 결림을 포함한 관절통과 근육통, 신경통, 손 발 저림, 눈의 피로 증상을 완화시키고 육체 피로, 병중 병후의 체력 저하 시, 임신 수유기의 B1, B6, B12의 보급으로, 근육과 신경 등의 통증, 쑤심, 저림 등 다양한 증상을 겪는 환자들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일반 영양제들에 비해 약 50% 이상 작은 알약 크기의 당의정으로 복용 시 목 넘김이 수월하고, 고함량 비타민 특유의 향내도 적어 소비자들의 편익을 높였다.
이춘엽 한국다케다제약 대표는 “액티넘 이엑스플러스는 다케다제약의 60년이 넘는 제품 개발 노하우가 축적된 대표 품목으로 우리나라 소비자들에게 이러한 좋은 제품을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2013년에는 종합 감기약 화이투벤을 새롭게 출시해 일반의약품 사업의 기반을 다졌고, 올해는 창립 3주년을 맞아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해 사업을 본격화해 국내 소비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