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이화여대 이소현 교수에 따르면 교보문고는 매월 11개 출판사와 공동으로 사회적기업 및 장애인 단체를 돕는 ‘아픈 아이들의 천사가 되어 주세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2월의 기부선물은 자폐성장애 예술가들이 직접 제작한 ‘오티스타’(www.autistar.kr)의 동물 머그컵 1개이다. 이 행사는 오는 28일까지 계속된다.
독자들이 착한 책을 구입하고, 모금함에 1000원을 기부하면 선물을 받는 방식이다.
이 제품의 정가는 9000원 상당이며,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자폐인의 재능재활을 목적으로 설립된 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 오티스타의 모든 제품은 자폐인의 그림으로 제작되고 있다. 수익금은 자폐인의 사회통합과 자립생활을 위해 사용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