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설국열차’의 배우 고아성(22)이 제6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참석 차 6일 출국했다.
소속사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독일 베를린으로 출국하는 고아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고아성은 아이보리색 코트를 입고 썬글라스를 낀 시크한 여배우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고아성은 지난해 934만 명이 관람한 영화 ‘설국열차’(감독 봉준호)에서 주인공 남궁민수(송강호)의 딸로 열차에서 태어난 신비로운 소녀 ‘요나’를 연기했다.
‘설국열차’는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7~8일 양일간 상영될 예정. 영화제에는 고아성과 함께 봉준호 감독과 배우 송강호가 참석해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