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매주 화제를 낳고 있는 tvN 리얼리티쇼 ‘더 지니어스 시즌2: 룰 브레이커’ 8일 방송분에서 가수 은지원(36)이 탈락자로 선정됐다.
8일 밤 10시50분에 방송된 ‘더 지니어스 2’ 에서는 메인 게임 ‘빅딜게임’에서 우승한 이상민이 임요환에게 데스매치 면제권인 ‘불멸의 징표’를 사용하고, 유정현과 은지원이 데스매치 ‘인디언 홀덤‘을 해 은지원이 최종 탈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특별게스트로 출연한 슈퍼주니어 규현, 신동, 은혁, 성민은 각각 유정현, 임요환, 은지원, 이상민과 팀을 이뤄 연맹과 배신이 난무하는 드라마틱한 대결을 펼쳤다. 상금 500만원은 이상민과 한 팀이었던 성민에게 돌아갔다.
메인 게임 ‘빅딜게임’은 각자에게 배정된 고유 색깔을 가지고 협상을 통해 최대한 많은 승점을 획득해야 이기는 경기. 게임에서 승리한 이상민은 자신에게 결정적 도움을 준 임요환을 위해 불멸의 징표를 사용했다. 이어진 데스매치 ‘인디언 홀덤’에서는 유정현이 어눌한 행동으로 은지원의 경계심을 풀게 하면서 포커페이스를 유지해 은지원의 칩 대부분을 따는데 성공했다. 오는 15일 방송에서는 방송인 이상민, 유정현,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이 준결승을 펼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