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가볍게 결선 진출

한국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가볍게 결선 진출

기사승인 2014-02-10 20:45:00
[쿠키 스포츠] 한국 여자 쇼트트랙이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3000m 계주 결선에 진출했다.

박승희(22)와 공상정(18), 조해리(18), 심석희(17)가 주자로 나선 한국은 10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팔라스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준결승 1조에서 4분8초052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한국은 4분08초871로 바로 뒤에서 결승선을 지난 2위 캐나다와 함께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결선은 오는 18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김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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