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매체는 모태범에 대해 “올림픽 디펜딩 챔피언인 모태범은 소치올림픽에서도 강력한 우승후보”라며 “모태범은 지난해 12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4차 대회에서 34초876을 기록하며 일본 가토 조지를 0.002초 차이로 제치고 우승했다”고 설명했다.
모태범은 10일 밤 10시와 11시55분 러시아 소치에 위치한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리는 남자 500m 1차, 2차 레이스에 출전해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승주 기자 sjha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