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영화 ‘수상한 그녀’(감독 황동혁)가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수상한 그녀’는 개봉 21일 만에 누적 관객 수 600만명을 넘어섰다.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는 “700만 돌파는 무난할 것”이라며 “특히 (주인공 역을 맡은) 심은경은 역대 원톱 여배우 최고 흥행작인 ‘미녀는 괴로워’(664만명)의 기록마저 넘보고 있다”고 전했다.
‘수상한 그녀’는 20대 여성의 몸으로 돌아간 한 할머니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지난달 22일 개봉했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