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이용자들은 이날 오후 8시27분쯤부터 메시지가 전송되지 않는 등 이용의 어려움을 겪었다. 45분까지 약 18분간 메시지는 전송이 늦어지거나 불가능한 현상을 보였다. 카카오는 “서비스 성능 향상을 위한 2차 저장장치인 캐시 서버에 일시적인 오류가 발생해 장애가 나타났다”며 “이후 완전히 정상화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카카오톡 장애의 원인과 경과 등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날 오후 포털사이트에는 ‘카카오톡’ ‘카카오톡 오류’ 등이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