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구월동 마을안교회 최영섭 목사(인천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는 13일 ‘손에 흙을 묻히는 목사’(글샘) 2000권 출판과 관련, “노동을 통해 얻은 수익으로 이웃을 섬기는 ‘삼십분의 일 운동’을 전개한 결과를 책을 통해 소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목사는 자신이 대표를 맡고 있는 ‘삼십분의 일 운동’ 주최로 오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관 1층에서 개최되는 ‘자성과 섬김의 목회를 위한 전국기도회’에서 이 책을 처음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영등포 광야교회 임명희 목사 등이 참여해 최 목사의 활동에 지지를 보낼 예정이다.
책은 고재성 목사(김포 대곶중앙교회), 김병진 목사(인천 하늘꿈선두교회), 김현수 목사(인천 꿈이 있는 교회), 노우숙 목사(인천 평안교회), 박병욱 목사(인천 회복의교회), 박홍길 목사(인천 우리들교회), 심상근 목사(김포 세계로교회), 이기운 목사(평창 회복의집), 정성환 목사(의정부 뉴비전교회), 정태승 목사(인천 용현선두교회), 최영하 목사(인천 원당중앙교회) 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편 최 목사는 목회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자성과 섬김의 목회를 위한 전국기도회’와 관련한 소식과 삼십분의 일 운동 단행본 ‘손에 흙을 묻히는 목사’에 대한 소식을 목회자 및 신학생 10명 이상에게 전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책은 인터넷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김현수 목사 010-4617-0392).
인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