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엔, 연기돌로 변신…이동욱 이다해와 호흡 ‘호텔킹’ 출연

빅스 엔, 연기돌로 변신…이동욱 이다해와 호흡 ‘호텔킹’ 출연

기사승인 2014-02-14 10:55:01

[쿠키 연예] 아이돌그룹 빅스의 리더 엔(본명 차학연·24)이 MBC 새 주말드라마 ‘호텔킹’에서 첫 연기를 선보인다.

빅스의 소속사 관계자는 14일 “엔이 ‘연기돌’로 변신한다”며 “이동욱, 이다해와 함께 MBC ‘호텔킹’에서 호텔리어로 변신한다”고 밝혔다.


‘호텔킹’은 ‘황금 무지개’ 후속으로 국내 유일의 7성급 호텔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상속녀와 자신과 어머니를 버린 아버지와 대적하게 된 한 남자가 호텔리어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엔은 극중 분위기 메이커이자 개성 있으면서도 발랄한 성격의 노아를 연기하게 된다.

엔은 “연기에 도전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가 찾아오게 되어 설레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이번 작품을 시작으로 그 동안 보여드렸던 빅스 리더 ‘엔’의 모습과는 또 다른 연기자 ‘차학연’으로서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
김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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