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불이 학교’ 아버지의 회사-가정간, 조화·균형 찾기 방법 제시

[쿠키 생활] 한국표준협회 인재개발원은 가정과 회사를 대표하는 가장인 아버지들을 위한 힐링교육인 ‘가사불이(家社不二) 학교’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가사불이 학교는 회사에서 완벽한 리더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버지들이 가정에서도 멋진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일(회사)과 삶(가정)의 조화와 균형을 찾는 방법을 제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오는 19일에 1박 2일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남편 자격진단을 통해 부부의 사랑을 점검하는 ‘소통하는 Working Father’ ▲아버지 자격진단을 통해 자녀와의 관계를 설정하는 ‘공감하는 Working Father’ ▲가장으로서의 역할인식과 비전을 설정하는 ‘Working Father New Start’가 있다. 이 외에도 참가한 아버지들간의 교류와 나눔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준비돼 있다.

남임수 인재개발원 선임연구원은 “가사불이 학교가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더욱 행복해지길 원하는 많은 아버지들에게 힐링과 관계 회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진환 기자 goldenbat@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