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트레킹 전문 아웃도어 ‘센터폴(center pole)’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원빈과 전속 계약을 맺으며 최근 촬영한 2014년 봄, 여름 시즌 화보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원빈은 산뜻하고 가벼운 봄 컬러 아웃도어 재킷과 기능성 셔츠 및 팬츠를 매치하고 등산용품을 갖춰 패셔너블한 트레킹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올해 센터폴의 여성 전속 모델로 발탁된 스테파니 리와 함께 커플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센터폴 관계자는 “이번 화보를 통해 길을 따라 걷는 트레킹의 다양한 포즈를 연출하고, 동시에 부드러우면서도 무심한 듯한 원빈 특유의 미소로 따뜻한 봄, 여름 산행에 대한 설렘과 호기심을 자극하고자 했다”며 “이번 시즌에는 아웃도어 활동뿐 아니라 도심 속에서도 돋보일 수 있는 폭넓은 개념의 아웃도어 스타일을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즐기는 아웃도어’를 추구하는 센터폴의 올 봄, 여름 화보는 2월말부터 센터폴 공식 홈페이지 및 전국의 160여개 센터폴 매장에서 접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