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가수 소녀시대의 멤버 서현(본명 서주현·23)이 뮤직비디오 훼손으로 늦어진 컴백에 대해 사과했다.
서현은 14일 오후 트위터에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해서 정말 미안해요. 조금만 더 기다려줘요”라는 글과 양손으로 만든 하트 사진을 올렸다.
당초 소녀시대는 19일 ‘미스터미스터’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20일 케이블채널 Mnet의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가지기로 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뮤직비디오 손상으로 24일로 예정됐던 앨범 발매 일정에도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컴백이 미뤄져서 아쉽지만 우리 서현 보고 참고 있다” “이 기다림까지 사랑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정훈 기자 oik416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