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러시아 소치동계올림픽에서 해설자로 활약한 방송인 강호동의 머리 크기가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 강호동이 출연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홍보사에 따르면 이날 공개된 사진엔 올림픽 해설자로 활약한 강호동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유독 눈길을 끄는 건 강호동의 ‘독보적인’ 얼굴 크기. 강호동은 중계석 해설위원들 사이에 앉아 있는데 그의 얼굴만이 유독 두드러져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강호동이 해설자로 변신한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분은 18일 오후 8시30분에 방영된다. 강호동은 올림픽 중계에 앞서 ‘선배’ 해설위원들을 직접 찾아가 배우고 경기가 시작되자 초조하고 긴장된 표정으로 연신 물을 마셨다고 한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