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모델 겸 배우 박세아(31)는 학교에서 무대연출을 공부하고 있다. 모델을 빛나게 하는 연출력은 박세아가 최근 발견한 무대의 숨은 매력이다.
19일 쿠키TV에서 방송된 ‘S의 비결’의 서른 번째 주인공인 박세아는 “모델과 무대연출은 땔 수 없는 관계다. 공부를 해보니 재미있었다. 특히 화려한 모델의 뒤에서 묵묵하게 무대를 빛내는 연출자의 노력에 매력을 느꼈다”며 “솔직히 어려웠지만 무대공연을 마친 뒤 말할 수 없는 보람을 느낄 수 있다”고 했다.
무대와 학교에서 바쁜 시간을 보내는 박세아지만 일주일에 2~3일은 헬스장에서 보내며 체력과 몸매를 관리한다. 특히 바디라인을 살릴 수 있는 스쿼트동작이나 어깨의 선을 바로잡는 팔운동을 빼놓지 않는다. 박세아는 “날씬한 몸매는 모든 여자의 희망이다. 더 예뻐지고 싶고 더 아름다운 몸매를 갖고 싶은 건 당연하다”고 했다. 자신의 장점을 부각하는 것도 자기관리의 비결 중 하나다. 박세아는 스키니진 등 몸매가 드러나는 옷으로 맵시를 뽐낸다.
박세아의 일상은 단련과 연구의 연속이다. 늘 배에 힘을 주거나 자세를 교정하는 생활습관과 모델로서 감각을 잃지 않기 위해 집에서도 멈추지 않는 워킹연습은 박세아가 자신을 관리하는 비결이다. 박세아는 “나에게 S는 공부(Study)다. 끝없는 공부가 나를 더 특별하게 한다”고 말했다. 방송은 19일 오전 11시.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