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석진, 봄비에 젖은 화보사진 공개

배우 하석진, 봄비에 젖은 화보사진 공개

기사승인 2014-02-19 16:27:00

[쿠키 연예] SBS 주말극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김준구를 연기하고 있는 배우 하석진(33)이 패션매거진 ‘슈어’의 화보를 19일 공개했다.

하석진은 이날 인터뷰를 통해 이지아와 함께 부부연기로 호흡을 맞추면서 ‘나쁜 남자’ 연기에 대해 고민이 많다고 전했다. 양다리를 걸친 적도 없고 성격도 매우 이성적인 실제 모습과 다른 김준구의 행동을 때로는 이해할 수 없다며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그는 “한 여자와 같은 방에 살고 있는 삶에 대하여, 탄탄한 집안에서 남부럽지 않게 무엇이든 해볼 수 있는 삶에 대한 경험이 없어서 캐릭터를 이해하기 쉽지 않았다”며 “배우로서 경험치를 높이고 싶지만 아직 결혼을 생각해본 적은 없다”고 덧붙였다.

촬영현장에서 봄비를 맞는 장면을 연출한 그는 끝까지 매너있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남성성이 돋보이는 인터뷰 화보는 ‘슈어’ 3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
김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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