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트, 본격적인 주방 시장 공략 나서…

리바트, 본격적인 주방 시장 공략 나서…

기사승인 2014-02-21 11:06:00

인테리어 컨설팅과 구매를 한 자리에서…강남에 최대 규모 전시장 열어

[쿠키 생활] 리바트가 도곡동에 국내 최대 규모의 주방가구 전시장인 ‘리바트하우징’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리바트하우징 매장에서는 주방가구를 중심으로 욕실, 타일, 침구, 커튼, 조명 등 리모델링을 위한 토탈 인테리어 컨설팅과 구매가 한번에 가능하다. 이 매장은 1000㎡ 규모의 3개층으로 구성돼 주방가구 매장 중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도곡동은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최근 리모델링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도곡동 매장에서는 리바트 주방가구 제품군을 대부분 만날 수 있다. 1층에는 ▲국내 최대 수입타일 유통사인 윤현상재 ▲스위스의 친환경 침구·인테리어브랜드 랜드스케이프 ▲디자인의자 유통업체 가구MD ▲온라인 조명 유통업체 라이트플랜 등이 입점해 있다. 이 외에도 밀레, 지멘스, 삼성 등의 국내외 주방가전들과 판매제휴를 맺고 있다.

프리미엄 고객들을 겨냥한 고객 맞춤형 주문가구 전시에 한 층을 할애한 점도 특징이다. 이벤트 공간과 테라스를 마련해 요리시연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도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 리바트는 중곡가구거리에 강북 최대 규모의 스타일샵을 오픈하고 논현, 대전, 광주, 용인 전시장의 리뉴얼을 완료하면서 본격적인 주방가구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리바트 관계자는 “주방가구 시장 확대에 나선지 3개월 만에 전국 120개점이 확보될 만큼 시장 반응이 좋다”며 “신뢰 할 수 있는 제휴점 지원 시스템으로 철저히 차별화 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도곡전시장에서는 오픈 기념으로 리첸과 리바트키친의 베스트 제품을 15% 특별 할인 판매하며, 주방가구 구매시 구매 금액별 사은품과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진환 기자 goldenbat@kukimedia.co.kr
김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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