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걸그룹 크레용팝이 데뷔 후 첫 번째 화보집을 발간하고 이를 기념해 팬사인회를 열 예정이다.
화보집 ‘크레용팝 인 오스트레일리아’는 크레용팝이 지난해 11월 호주 프로모션 일정 중 촬영한 사진들로 꾸며졌다. 팬사인회는 22일 오후 서울 삼성동 베어홀에서 열 예정이다.
크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호주의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 크레용팝 멤버들의 일상적인 모습과 생생한 현장 느낌을 그대로 살렸다”며 “팬 사인회 티켓이 오픈 된 직후 56초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화보집에 대한 팬 분들의 큰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근 크레용팝은 호주의 공영 방송국 SBS(Special Broadcasting Station)의 ‘팝아시아’ 프로그램에 생방송으로 출연했다. 또 오페라 하우스, 와일드 라이프 동물원, 하버 브릿지, 하이드 파크 등 시드니의 유명 명소를 누비며 길거리 공연과 팬사인회 등 다양한 활동을 벌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