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개그우먼 신보라(27)가 MBC 예능 ‘사남일녀’에 막내딸로 출연한다.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보라는 최근 충북 청원군에서 진행된 녹화를 시작으로 ‘사남일녀’에 합류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MBC 첫 출연에 설렘을 안고 녹화했고, 꼼꼼하게 가족들을 챙기는 의외의 모습으로 남매들과 부모님을 사로잡았다”고 밝혔다.
신보라는 “시골에 계신 부모님과 함께 하는 ’사남일녀’의 취지가 너무 좋아 출연하게 됐다”며 “가족의 의미를 다시 느낄 수 있었고, 좋은 추억과 좋은 인연을 선물 받아 행복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MBC ‘사남일녀’는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 네 형제와 고명딸 이하늬가 남매가 돼 시골에 계신 부모님과 생활하는 리얼리티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오는 28일 밤 10시에는 정은지가 출연하는 팔랑마을 편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