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파이터로 변신한 윤형빈(35)이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단추 구멍’ 특집 게스트로 출연해 이종격투기 경기 비화를 털어놓는다.
26일 MBC에 따르면 윤형빈은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지난 9일 열린 한일전 경기에서 TKO승을 가능하게 한 작전과 훈련 내용을 공개한다.
윤형빈은 임수정과 관련한 애국 마케팅 의혹 등 논란이 되었던 부분들에 대해서도 시원하게 답변했다는 후문. MC들은 “사실 경기를 총 5분도 안 뛰지 않았냐” “세계 챔피언처럼 구는 것 아니냐” 등의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함께 출연하는 홍진경(37)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캐스팅 비화를 밝힌다. 홍사장 역으로 출연중인 그는 “처음 김수현 누나 역을 하고 싶다고 제안했더니 감독님이 좋아하셨다”며 “사실은 만화방 홍사장에게도 러브라인이 있었다”고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들과 함께 이민우, 가인, 박휘순이 출연하는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26일 밤 11시15분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