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스톱’ 흥행 돌풍 예고…개봉 첫 날 11만 관객 동원

‘논스톱’ 흥행 돌풍 예고…개봉 첫 날 11만 관객 동원

기사승인 2014-02-28 09:06:00

[쿠키 연예] 리암 니슨 주연의 영화 ‘논스톱’(감독 자움 콜렛 세라)이 개봉 첫 날 10만명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논스톱’은 하루 만에 11만7513명의 관객을 끌어 모으며 박스오피스 순위 1위에 올랐다. 이날 5만3397명을 동원하며 2위에 랭크된 ‘폼페이: 최후의 날’보다 2배나 많은 수치다. ‘논스톱’은 4만 피트 상공의 뉴욕발 비행기 안에서 펼쳐지는 테러 사건을 다룬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다.

‘논스톱’은 주말 예매 점유율 순위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논스톱’은 23.3%의 점유율로 ‘폼페이: 최후의 날’(13.3%)을 가볍게 제쳤다. 지난 6주간 주말 예매 점유율 1위 자리를 지켜온 ‘겨울왕국’은 12.4%의 점유율로 3위다. 이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982만명이어서 이번 주말 10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이 확실시된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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